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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개장] 원·달러 환율 2.3원 오른 1216.2원에 출발 - 팍스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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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재유행 우려 확대
-북한 도발로 지정학적 리스크 높아져

18일 오전 원·달러 환율이 상승 출발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오전 9시 24분 현재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2.8원 오른 달러당 1216.7원에 거래되고 있다.

2.3원 오른 달러당 1216.2원으로 출발한 환율은 장 초반 1210원대 중후반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유행 우려로 위험자산 회피 심리가 강해진 것이 영향을 미쳤다. 

지난밤 뉴욕증시는 코로나19 재유행에 대한 긴장감과 경제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동시에 드러나며 혼조세를 보였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0.65% 하락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0.36% 떨어졌으며, 나스닥 지수는 0.15% 올랐다.

최근 미국 22개 주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증가하는 모양새다. 중국도 신규 확진자 급증세를 보이는 베이징시를 준봉쇄 조치한 상태다.

이어 지난 16일 북한의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 폭파로 지정학적 리스크가 높아진 점도 환율 상승세를 부추기는 요인이다.

다만 전날 환율시장에서 북한 리스크가 두드러지지 않은 만큼 환율 흐름에 대한 영향이 제한적일 것이란 전망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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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e 18, 2020 at 08:15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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