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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장중] 中 GDP 발표 대기 속 강보합…1201.30원 0.80원↑ - 한국금융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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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이성규 기자]
달러/원 환율이 중국의 2분기 경제성장률(GDP) 발표를 기다리며 강보합권에서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16일 달러/원 환율은 오전 9시 15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0.80원 오른 1,201.3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개장가는 1,200.50원이었다.
이날 달러/원 상승은 코스피지수가 개장 초 예상과 달리 하락 출발하고, 중국이 미국 제재에 맞설 것이라고 밝히면서 시장 내 미중 갈등 재료가 다시 부각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에 달러/위안은 아시아시장에서 상승 움직임을 타고 있다.
그러나 달러/원의 상승 움직임 그리 크지 않은 상황이다.
오전 11시 중국 2분기 GDP와 6월 산업생산 및 소매판매 발표 등을 앞두고 있어서다.
역내외 참가자들도 포지션 설정은 잠시 미룬 채 시장 주변 가격 변수 움직임에만 반응하는 정도다.
같은 시각 역외시장에서 달러/위안 환율은 6.9867위안을 나타내고 있다.
A 은행의 한 딜러는 "미 주식시장 상승과 백신 개발 희소식에도 아시아 금융시장은 어제 이같은 호재를 반영했고, 오늘은 중국 경제지표 발표를 기다리며 관망하는 모습이다"면서 "중국의 2분기 GDP 결과 이후 상하이지수와 코스피 향방에 따라 달러/원의 방향성도 어느 정도 정해질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이성규 기자 ks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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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y 16, 2020 at 07:16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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