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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후광 기자] 휴스턴 애스트로스가 챔피언십시리즈 진출을 눈앞에 두게 됐다.

휴스턴 애스트로스는 7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의 아메리칸리그 디비전시리즈(5전 3선승제) 2차전에서 5-2로 승리했다.

휴스턴은 1차전과 2차전을 내리 따내며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 진출까지 1승만을 남겨두게 됐다. 반면 2연패에 빠진 오클랜드는 벼랑 끝에 몰렸다.

휴스턴 선발 프램버 발데스는 7이닝 5피안타(2피홈런) 1

볼넷 4탈삼진 2실점 호투로 승리투수가 됐다. 이어 에놀리 파레디스-라이언 프레슬리가 뒤를 마무리했다. 타선에서는 리드오프 조지 스프링어가 4타수 2안타(2홈런) 3타점 2득점으로 공격을 이끌었다.

반면 오클랜드 선발 션 마네아는 4⅓이닝 5피안타(2피홈런) 1볼넷 2탈삼진 4실점 난조로 패전을 당했다. 4번 크리스 데이비스의 3타수 2안타(1홈런) 1타점은 패배에 빛이 바랬다.

선취점은 오클랜드 차지였다. 2회 1사 주자 없는 상황서 등장한 데이비스가 1B1S에서 발데스의 커브를 공략해 중월 선제 솔로홈런으로 연결했다.

그러자 휴스턴이 3회초 반격에 나섰다. 조쉬 레딕의 안타로 맞이한 2사 1루서 스프링어가 풀카운트 끝 좌중월 투런포로 경기를 뒤집은 것.

4회에는 선두 마이클 브랜틀리(2루타)와 카일 터커가 안타로 만든 1사 1, 3루서 카를로스 코레아가 1타점 내야땅볼을 날렸다.

오클랜드는 4회말 선두 체드 핀더의 우중월 솔로홈런으로 1점 차 추격을 가했다.

휴스턴은 가만히 있지 않았다. 5회 마틴 말도나도와 스프링어의 백투백 홈런을 앞세워 승부의 쐐기를 박았다.

[조지 스프링어. 사진 = AFPBBNEWS]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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