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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민, 90억원 계약 후 활약無…“'뭉찬2'는 무보수로” - 스포츠월드

전 야구선수 윤석민이 부상으로 끝마친 선수 생활에 대해 아쉬움을 털어놨다.

지난 15일 방송된 JTBC 예능 ‘뭉쳐야 찬다 시즌2’에는 전 야구선수 윤석민이 축구 오디션에 지원해 끼와 매력을 발산했다.

‘2008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의 주역인 윤석민은 “큰 계약 후 부득이한 부상을 당해 한이 있다. 선수로서 마지막이 아쉬웠다”며 축구로 다시 한번 좋은 끝맺음을 하고 싶다는 속마음을 드러냈다.

앞서 윤석민은 90억원의 FA 계약을 맺었으나, 부상으로 별다른 활약을 이어가지 못해 팬들로부터 비난을 받은 바 있다.

윤석민은 “계약하기 전까지 잘했는데 부상을 겪으면서 재활치료에 매달렸다. 큰 계약 이후 내가 못했기 때문에 겸허히 받아들이는 중이다”라며 “‘뭉쳐야 찬다2’는 계약금 없이 무보수로 뛰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또한 윤석민은 ‘유니크 킴’ 김병현을 떠올리게 하는 엉뚱 매력으로 폭소를 터뜨렸다. 이어 합격이 발표되자 윤석민은 감정이 북받쳐오라 눈물을 보이기도. 안정환은 최고의 자리에서 내려와 다시 새 출발을 하는 그의 진정성을 높이 샀다며 따스한 응원을 건넸다.

이날 스피드 클라이밍의 손종석, 스키점프의 강칠구, 아이스하키의 손동환, 야구의 윤석민이 2차 오디션에서의 재회를 약속했다.

윤설화 온라인 뉴스 기자

사진=‘뭉쳐야 찬다 시즌2’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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