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신영선 기자] '연중 라이브'에서 톱스타 커플 현빈, 손예진의 결혼 비하인드 소식이 전해졌다.
1일 방송된 KBS 2TV '연중 라이브'에서는 지난 3월 31일 결혼한 톱스타 커플 현빈, 손예진의 결혼 비하인드를 전했다.
2020년 3월부터 연인이 된 현빈과, 손예진은 사석에서 대화가 잘 통했으며, 골프라는 공통분모가 두 사람을 더욱 가깝게 했다고 전했다.
또한 어린 시절 사진이 너무 닮은 외모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특히 손예진의 아버지와 현빈의 외모가 비슷하며 두 사람 모두 해병대 출신이라는 공통점을 언급했다. 두 사람의 결혼은 양가 부모님의 적극적인 추천으로 성사됐다고.
한편, 현빈 손예진의 결혼식 축사 낭독은 장동건이 맡았으며, 사회는 박경림이었다. 1부 축가는 가수 거미와 김범수, 2부 축가는 가수 폴킴이 불렀다. 이 외에도 이날 결혼식에는 안성기, 공유, 고소영, 전미도, 황정민, 하지원, 정해인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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